자매들은 시리아 팔레스타인 수용소에서 수년간의 공포를 이야기합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AP) — 첫 번째 시리아 군인이 시리아 수도 야르무크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 로드 거리에 도착했을 때, 7년 간의 분쟁에서 살아남은 네 자매가 1층 아파트에 숨어 머뭇거리며 나타나 물었다. 군인인가, 군인인가?”

그 청년은 가까이 다가가 자신이 시리아 군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군인 신분증을 꺼냈습니다. 여성들은 이슬람국가(IS)의 3년간의 통치가 끝났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감정적으로 통곡하기 시작했다.

“악몽은 끝났습니다. 그들은 사라졌습니다.”라고 62세의 Izdihar Abdul-Mahmoud가 말했습니다.

다마스쿠스 남부에 있는 야르무크 난민촌은 한때 약 16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하는 영토 밖에서 가장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했던 곳이었지만 수년간의 전쟁으로 황폐화되었습니다. 잔혹한 전투, 포격, 포위 공격, 기아로 인해 소수의 주민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시 일어나려면 관리들은 집의 80%를 철거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최근 오후, 압둘-마흐무드 자매는 이웃, 친구, 군인들과 함께 아파트 밖에 모여 진한 아랍 커피를 마시며 지난 몇 년 동안 겪었던 공포를 회상했습니다. IS 하에서는 아파트가 있는 골목에 앉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6명의 자매와 4명의 형제 중 장남인 이즈디하르(Izdihar)는 “포위 공격이 시작될 때 몸무게는 87kg(191파운드)이었는데 2013년 말과 2014년 초에는 49kg(107파운드)이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전 야르무크는 값싸게 지은 다층 주택이 밀집해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이었지만, 이스라엘 건국을 초래한 1948년 중동 전쟁 당시 팔레스타인인들이 난민으로 이곳에 왔기 때문에 '캠프'라고 불렸다.

2011년 3월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의 통치에 반대하는 시위로 남쪽에서 시작된 분쟁 초기에 수용소에서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2012년 12월 당시 자유 시리아군 소속 반군이 정부군으로부터 수용소를 점령했습니다.

정부의 공습과 폭격은 거의 매일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라이벌 반군 단체들은 2015년 팔레스타인 하마스 단체와 연계된 세력인 아크나프 베이트 알 마크디스(Aknaf Beit al-Maqdis)와의 치명적인 충돌 이후 이슬람국가(IS) 단체가 수용소 대부분을 장악할 때까지 서로 싸웠습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정부가 야르무크를 포위하면서 기아 관련 질병과 의료 지원 부족으로 최대 200명이 사망했습니다.

2014년 1월 UN 식량 배급 임무 중 촬영된 사진에는 절망적이고 수척해 보이는 수천 명의 주민들이 양쪽의 파괴된 건물 사이에서 이웃 거리에 모여 식량 배급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용소의 비인도적인 상황과 내전으로 인한 고통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압둘-마흐무드 자매 중 한 명인 하나(52세)는 2014년 팔레스타인 난민을 다루는 UN 기관인 UNRWA가 각 가족에게 필수 식량 한 상자씩 공급을 가져왔을 때 사람들이 기아 직전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자는 한 달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것을 집으로 가져갈 때 마치 결혼식에 신부를 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Hanan은 말했습니다.

막내 아말(45)씨는 주로 수프를 먹는데 익숙해져 오랜만에 빵을 먹었을 때 삼키기 힘들다고 말했다.

2015년 IS가 장악해 이슬람에 대한 엄격한 해석을 강요하고 여성들에게 긴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얼굴을 가리고 장갑을 끼거나 이슬람 법정에 출석하라고 경고하면서 자매들의 삶은 더욱 악화됐다.

자매들은 이에 응했지만 집이 정부군과 친정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최전선에 가까웠기 때문에 극단주의자들의 요청에 집에서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이즈디하르는 “그들이 와서 우리가 (시리아) 정권 요원이라고 의심하면서 집과 휴대전화를 수색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수용소 포위 기간 동안 살았던 자매이자 이웃인 이마드 오마르(60)는 IS 전사들이 10대와 어린 소년들을 본교에 보내 무기 사용법과 목 베는 훈련을 통해 머리를 자르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인형의 목구멍.